놀이기구 운행 모드
롤러코스터 타이쿤에는 총 37개의 놀이기구 운행 모드가 있습니다.
이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알아야 할 몇 가지 운행 모드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.
연속 순환 모드
연속 순환 모드는 트랙형 놀이기구의 가장 기본이 되는 운행 모드입니다.
형태 1

롤러코스터의 경우에는 처음에는 체인 리프트로 경사를 올라간 뒤 떨어지는 방식으로 운영하게 됩니다.
형태 2

형태 3

연속 순환 모드 (쌍둥이)
쌍둥이 형태 1

쌍둥이 형태 2

연속 순환 블록 섹션 모드


왼쪽 움직이는 GIF에서 볼 수 있듯이 다음 블록에 열차가 없으면 열차가 진행하는 방식으로, 쉽게 말해서 밀어내기식이라고 보면 됩니다. 이 운행 모드를 쓸 경우에는 되도록 각 블록의 운행 시간이 비슷한 것이 좋습니다.
역방향 인클라인 발진 셔틀 모드

실제 운행 방식은 그림에서 보듯 아래와 같이 운행됩니다:
① 열차를 뒤로 끌어올린 다음
→ ② 정거장을 통과하여 앞으로 달린 다음
→ ③ 다시 뒤로 돌아와서 정거장에서 멈추는 순서로 운행합니다.
급발진 출발
급발진 출발은 열차를 빠른 속력으로 출발시키는 운행 모드로, 트랙을 짧게 만들 수 있어서 굉장히 효율적인 운행 방식입니다.
급발진 출발 (역 통과)

OpenRCT2에서는 이 모드를 설정할 경우, 바퀴 수라는 설정이 생기고 바퀴 수를 늘리면 열차가 여러 번 왔다 갔다할 수 있게 됩니다.
RCT2 원작이나 RCT Classic에서는 급발진 모드가 무조건 이 방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유의해야합니다.
운행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:
① 열차가 설정한 속력으로 발진합니다.
② 열차가 되돌아오면서 정거장을 통과해서 뒤로 빠져나갑니다.
③ 다시 앞으로 돌아오며 정거장으로 진입합니다.
만약, 바퀴 수가 2바퀴 이상이라면 다시 ①부터 반복합니다.
급발진 출발 (역을 지나치지 않음)

RCT2 원작이나 RCT Classic에서는 이 방식을 지원하지 않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.
① 열차가 설정한 속력으로 발진합니다.
② 열차가 되돌아오면서 정거장에 도착하면 바로 정지합니다.
셔틀 모드
기본 형태

변형 형태

운행 방식은 아래와 같으며, 사실은 기본 형태도 엄밀하게 따지면 이와 같은 방식으로 운행됩니다.
① 정거장 1 출발 → 정거장 2에 정차
② 정거장 2 출발 → 정거장 2 뒤쪽 트랙 끝까지 운행 → 되돌아서 다시 정거장 2에 정차
③ 정거장 2 출발 → 정거장 1에 정차
④ 정거장 1 출발 → 정거장 1 뒤쪽 트랙 끝까지 운행 → 되돌아서 다시 정거장 1에 정차
역 대 역 모드
기본 형태

셔틀 모드의 기본 형태와 동일한 구조이며 체인 리프트는 이런 형태, 또는 중간에 정거장이 추가된 형태로만 운영이 가능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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